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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러 밑으로 떨어진 XRP, 기관이 쓸어담는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8 [20:22]

3달러 밑으로 떨어진 XRP, 기관이 쓸어담는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18 [20:22]
리플(XRP)

▲ 리플(XRP)     ©

 

엑스알피(XRP)가 3달러 아래로 떨어진 직후 기관 매수세가 집중되며 8달러 가격 목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거래소와 투자 상품으로 유입된 막대한 자금이 단기 약세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8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XRP는 월요일 3달러 선이 무너지며 2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밀렸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itcoin, BTC)은 3% 하락해 11만 5,000달러까지 떨어졌고, 이더리움(Ethereum, ETH)도 4,5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4,300달러 선까지 내려앉았다.

 

하지만 미트레이드(Mitrade)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XRP 선물시장에서 기관 누적 포지션 규모는 30억 달러를 넘었다. 또한 XRP 기반 투자 상품에는 2025년 1분기에만 3,770만 달러가 유입됐다. 금융기관들이 리플(Ripple)의 자체 토큰에 장기 전략적 진입을 확대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흐름을 근거로 XRP가 향후 8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2017년 강세장에서 나타난 급등 패턴과 유사하다는 평가다. 특히 SEC와 리플 소송 결과가 향후 규제 및 제도적 전환점으로 작용해 시장 반등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3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청산 가능성은 리스크로 꼽힌다. 만약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차익 실현이 발생한다면, 소매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3달러 이하 구간이 중장기 진입 기회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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