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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년 만에 주간 마감 최고치...역대 최고가 돌파할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9 [08:19]

이더리움, 4년 만에 주간 마감 최고치...역대 최고가 돌파할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19 [08:19]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21년 이후 최고 주간 마감을 기록하며 이번 사이클에서 뚜렷한 전환점을 맞았다. 강력한 ETF 자금 유입과 거래량 증가가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어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월 18(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8월 13일 4,475달러에 주간 마감을 기록하며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4,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데 따른 결과로, 최근 블랙록(BlackRock)이 주도하는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입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블랙록의 ETHA에는 8월 11일 하루에만 10억 2,00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총 규모는 126억 달러를 넘어섰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블랙록은 현재 전체 이더리움 현물 ETF 보유량의 58.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349만 450ETH에 해당한다. 애널리스트 부라크 케스메치(Burakkesmeci)는 “이번 상승세는 ETF 주도의 명확한 랠리로, 블랙록의 시장 지배력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기관 수요도 강력하다. 코인셰어스(CoinShares)는 지난주 이더리움 투자상품에 29억 달러가 유입됐다고 발표했으며, 기업 재무부도 69개 기관이 173억 달러 상당의 3.4% 공급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집계했다. 또한 네트워크 활동 역시 활발해 8월 5일 하루 거래량은 174만 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7월 한 달간 총 4,667만 건의 거래가 집계됐다.

 

기술적 관점에서 현재 이더리움의 지지선은 4,000~4,100달러 구간이며,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4,150달러 지점에서는 34만 1,000ETH가 매집됐다. 반면 주간 마감이 4,15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3,650~3,750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인기 애널리스트 데미 디파이(Demi-Defi)는 “주간 마감이 4,000~4,250달러 구간을 유지하는 한 조정은 단순한 횡보로 본다”며 “만약 4,550달러 이상으로 주간 마감을 한다면 5,000~5,800달러의 신규 최고가로 향하는 돌파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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