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시가총액이 급락했지만 비트코인(Bitcoin, BTC)은 여전히 11만 5,000달러를 간신히 지키고 있다.
8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750억 달러 감소하며 3조 8,600억 달러까지 하락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고, 추가 조정 시 3조 8,100억 달러 지지선, 더 나아가 3조 7,300억 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반대로 시장 분위기가 회복되면 시가총액은 3조 8,900억 달러를 다시 돌파하며 3조 9,400억 달러, 나아가 4조 100억 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이는 매수세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날 일본 건설업체 리브워크(LibWork)가 34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승인했다고 밝히며 아시아 기업의 비트코인 재무 채택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다. 회사는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향후 수개월간 분할 매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 21셰어스(21Shares), 비트와이즈(Bitwise)가 신청한 주요 암호화폐 ETF 승인 결정을 10월로 연기했다. 이번 결정은 올여름 내내 이어진 ETF 심사 지연 흐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한때 11만 5,000달러 아래로 내려갔지만 다시 11만 5,902달러까지 회복하며 저항에 맞서고 있다. 다만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11만 2,526달러 지지선이 열릴 수 있으며, 반대로 반등에 성공한다면 11만 7,261달러를 되찾고 12만 달러 도전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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