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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900달러 조정 후 반등?...장기 강세 시그널은 유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1 [02:45]

이더리움, 3,900달러 조정 후 반등?...장기 강세 시그널은 유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21 [02:45]
이더리움(Ethereum, ETH)

▲ 이더리움(Ethereum, 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최근 4,790달러 고점에서 급락하며 4,200달러 지지선을 시험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으나, 대규모 기관 매수세가 이를 상쇄하며 장기적 상승 기대를 키우고 있다.

 

8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아컴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는 신규 고래 지갑 두 곳이 최근 24시간 동안 약 1억 9,2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트고(BitGo)를 통해 대량 매수를 진행했으며, 이는 기관 차원의 자산 축적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1년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비트코인을 재무제표에 반영했던 흐름과 유사하다는 평가다. 이더리움이 스마트 계약과 디파이의 기반을 넘어 장기적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관들이 꾸준히 매집에 나서면서 공급 부족 현상은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구조적으로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격 흐름을 보면, 이더리움은 현재 4,22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4,180달러 선에 형성된 100일 이동평균선(MA)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00일 MA를 지켜낸다면, 4,400달러~4,500달러 회복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반대로 100일 MA 아래로 하락하면, 200일 MA에 해당하는 3,950달러~3,900달러대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최근 거래량 증가 추세도 눈길을 끈다. 매도 압력이 거세졌지만 동시에 대규모 매수가 유입되며 가격 방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 변동성은 높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강세 전환 가능성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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