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엑스알피(XRP)가 지난 24시간 동안 2.4% 반등해 2.96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최근 하락세가 뚜렷해 향후 추가 급락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분석에 따르면, XRP는 일간 차트에서 하락형 패턴인 하락 삼각형이 형성된 가운데 2.95달러 지지선을 하향 돌파했다. 이에 따라 기술적 목표치는 2.40달러로, 현 수준에서 약 18%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
또한 XRP/BTC 차트에서는 가격이 저점을 높이며 움직였음에도 상대강도지수(RSI)가 75에서 43으로 내려가며 ‘하락 다이버전스’를 나타냈다. 이는 매수세가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0.0000245~0.0000250BTC 구간 지지가 무너질 경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온체인 지표 역시 부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XRP 레저의 일일 활성 주소 수는 3월 60만 건, 6월 57만 건에 달했으나 최근에는 3만 3,000건 수준으로 급감했다. 거래 건수도 같은 기간 250만 건에서 절반가량 줄어든 125만 건에 머물러 네트워크 활동 저하가 가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90일 누적 거래량 델타(CVD)는 7월 중순 이후 음수 구간에 머물러 있다. 이는 매수세보다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현재 XRP 공급량의 91% 이상이 여전히 수익 상태인 만큼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이어질 경우 가격은 더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처럼 단기적으로 소폭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패턴과 온체인 지표, 투자 심리가 모두 약세를 가리키고 있어 XRP가 2.40달러 붕괴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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