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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이더리움·솔라나·XRP 제치고 사용자 성장률 선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2 [12:12]

트론, 이더리움·솔라나·XRP 제치고 사용자 성장률 선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8/22 [12:12]
트론(TRX)

▲ 트론(TRX)     ©

 

트론(TRON, TRX)이 사용자 기반 확대와 파트너십 강화에 힘입어 주요 알트코인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8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트론은 최근 비트코인 대비 주간 수익률에서 2.66%를 기록하며 솔라나(SOL)와 이더리움(ETH)의 1% 미만, 엑스알피(XRP)의 -2.28%와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올해 TRX 수익률은 115%를 넘어서며 2021년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 중이다.

 

가격 측면에서 TRX는 트레이딩뷰 기준 0.35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7월 23일 0.24달러에서 반등한 뒤 상승 추세선을 유지하며 0.37달러 돌파를 재차 시도하고 있다. 기술 지표상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강세 전환을 보였으나, 스토캐스틱 RSI는 과매수 구간에 머물고 있다.

 

트론의 성장 동력은 뚜렷한 사용자 증가다. 크라켄(Kraken)은 자사 토큰화 주식 서비스인 xStocks를 트론 블록체인으로 확장했으며, 이로써 애플과 테슬라 같은 전통 주식도 TRX 네트워크에서 거래 가능해졌다. 또한 메타마스크(MetaMask)는 TRX를 지원해 1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이블코인 흐름도 트론 성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USDT의 61%가 트론 블록체인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8억6,000만 달러가 거래소로 유입됐다. 거래소별로는 OKX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그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거래 수수료 경쟁력과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반으로서의 역할 덕분에 트론이 단기적으로도 경쟁 우위를 이어갈 수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거래 비용 조정과 과매수 구간 해소가 향후 지속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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