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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美 정부의 비트코인 비축, 글로벌 금융 질서 전환점"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3 [11:00]

코인베이스 CEO "美 정부의 비트코인 비축, 글로벌 금융 질서 전환점"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23 [11:00]
미국 비트코인

▲ 미국, 비트코인(BTC)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공식화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중대한 이정표가 세워졌다. 국가 차원의 공식 보유는 불가능한 일로 여겨졌으나 현실로 다가오며 시장에 강한 파급력을 일으키고 있다.

 

코인베이스(Coinbase)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8월 22(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전략적 비트코인(Bitcoin, BTC) 비축에 나서면서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5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계기로 다른 국가들 역시 유사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제도권 규제 확립이 기관 자금을 가로막는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통과됐고,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도 상원에서 논의 중이다. 그는 대형 기관들이 현재 포트폴리오의 1%만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지만,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 5~10%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대규모 자금 유입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그는 코인베이스가 약 140개 정부 기관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는 연방, 주, 지방, 국제 단위까지 확산돼 있으며, 정부 차원의 암호화폐 채택이 확실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안정성과 관련해 암스트롱은 비트코인 프로토콜의 구조적 결함은 이미 면밀히 검증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양자 컴퓨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포스트 양자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블록체인에서도 관련 제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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