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주춤한 흐름 속에서 시장은 다음 변화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8월 24(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11만 2,000달러 아래로 밀렸다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을 계기로 반등했지만, 주말 들어 다시 11만 5,000달러 수준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 분석 업체 알프랙탈(Alphractal)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의 30일 활성 공급량 지표가 향후 움직임의 핵심 열쇠라고 설명했다. 해당 지표는 최근 30일 동안 한 번 이상 이동한 고유 코인의 수를 측정해 투자자 활동과 시장 온도를 보여준다.
역사적으로 이 지표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이 극도의 탐욕이나 공포 상황에서 코인을 이동시키는 경우가 많아 가격의 고점이나 저점과 맞물려 나타났다. 반면 지표가 하락하면 거래가 줄고 안정세를 보이며 시장이 다음 변화를 준비하는 단계로 해석된다.
알프랙탈은 최근 이 지표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투자자 활동이 차분해진 가운데 비트코인이 다음 변동성을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매크로 환경이 개선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 바로 아래 구간에서 좁은 범위의 박스권을 형성 중이다. 따라서 활동 지표가 다시 급등한다면 새로운 확장 국면으로 진입하며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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