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비트코인(Bitcoin, BTC)을 앞서는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단기적으로 신기록 경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친 흐름을 보이며 단기 회복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마일스 도이처 파이낸스(Miles Deutscher Finance)의 운영자이자 베테랑 트레이더인 마일스 도이처는 8월 24(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이더리움은 최근 반등 이후에도 가격이 고점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며 약세가 두드러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이더리움이 한 달 이내, 빠르면 9월 중순 이전에도 사상 최고가 경신에 도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이처는 지난주 시장 반등 이후 비트코인이 7월 11일부터 이어진 박스권 상단에서 재차 저항을 받으며 힘이 빠진 반면, 이더리움은 4,000달러에서 반등한 뒤 일간 차트에서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전반적으로 지쳐 있지만, 이더리움은 여전히 강력하다”며 시장 내 온도 차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흔들리는 구간에서도 이더리움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며, "이더리움의 주도권은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 구조상 이더리움과 연동된 종목들이 현재 가장 강력한 매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거시 환경과 관련해 도이처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최근 발언이 시장 불확실성을 완화시키며 반등의 촉매가 됐다고 전했다. 다만 9월 중순 예정된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실제로 단행될지는 여전히 주목해야 할 변수라고 지적했다.
도이처는 영상 말미에서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은 에너지가 부족하지만, 이더리움은 새로운 고점에 도달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당분간 이더리움과 그 생태계 중심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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