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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쓰레기"라던 케빈 오리어리, 금과 함께 서비스 지원 대상 추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9 [13:49]

"비트코인은 쓰레기"라던 케빈 오리어리, 금과 함께 서비스 지원 대상 추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29 [13:49]
비트코인(BTC), 금/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금/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TV쇼 샤크탱크(Shark Tank) 출연자로 친숙한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공동 창업한 핀테크 기업 빈스톡스(Beanstox)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금 투자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ETF를 활용해 단일 계정 안에서 손쉽게 대체 자산을 매수·보유할 수 있게 됐다.

 

8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빈스톡스는 신규 ETF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최소 20달러부터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CEO 코너 오브라이언(Connor O’Brien)은 “비트코인과 금은 인플레이션 같은 시장 환경에서 전통 자산과 다른 움직임을 보일 수 있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케빈 오리어리는 “빈스톡스 계정에서 ETF를 통해 비트코인과 금에 투자하는 것은 추가적인 분산투자 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프리미엄 구독자는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 IBIT)와 아이셰어즈 골드 트러스트(iShares Gold Trust, IAU)를 거래 수수료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오리어리는 최근 몇 년간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을 크게 바꾸며 포트폴리오의 약 20%를 암호화폐 관련 자산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토론토 콘센서스 콘퍼런스에서 “산업이 자산운용 한도에 부딪혔다”며 신속한 규제 필요성을 언급했고,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같은 입법이 통과돼야 조 단위 성장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오리어리는 비트코인이 2025년에 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는 과거 “쓰레기”라고 비난했던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진 태도다.

 

빈스톡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투자 자문사이며, 드라이브웰스(DriveWealth LLC)를 통해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ETF와 자동화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개인 투자자에게 간편하면서도 투명한 비용 구조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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