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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진짜 ‘월스트리트 토큰’이 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31 [11:20]

이더리움, 진짜 ‘월스트리트 토큰’이 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31 [11:2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이제 ‘월스트리트의 토큰’으로 불리며 금융업계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바네크(VanEck) CEO 얀 반 에크는 스테이블코인 채택 확산이 이더리움의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8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얀 반 에크는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월스트리트의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이 새로운 결제 상품을 이더리움 위에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표준화되면서 모든 금융 서비스 기업이 이를 수용해야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당신에게 스테이블코인을 보내려 한다면, 은행은 이를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객은 다른 기관을 이용할 것”이라며, “결국 승자는 이더리움이나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활용하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 에크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금융회사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디지털 달러를 거부하는 금융회사는 없을 것”이라며, 이미 다양한 형식으로 유입되는 디지털 자산을 수용하기 위해 기술 도입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더리움은 보도 시점 기준 4,458달러에 거래되며 하루 전 대비 약 4% 이상 상승했다. 지난 일요일에는 4,946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강력한 수요를 입증했다.

 

이처럼 스테이블코인의 급성장과 금융기관의 대응 필요성이 맞물리면서, 이더리움은 단순한 블록체인을 넘어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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