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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량 폭발하자 비트코인 붕괴...단기 고점 신호였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31 [17:00]

구글 검색량 폭발하자 비트코인 붕괴...단기 고점 신호였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31 [17:00]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8월 28일 목요일부터 강한 매도 압력을 받으며 29일 금요일 대형 자산들이 일제히 하락해 11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8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이번 하락은 최근 구글 검색 데이터로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던 움직임이었다. 알프락탈(Alphractal)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주앙 웨드슨(Joao Wedson)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구글 검색량이 최근 급등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시장이 새로운 단기 고점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글 트렌드 지표를 활용해 암호화폐, 비트코인, 알트코인, 중앙화 거래소,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도를 비교했다. 웨드슨은 과거 이 지표가 급등했을 때 대형 고래들이 매도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으며, 대중의 관심이 과열될수록 가격 조정이 뒤따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암호화폐 시장은 군중 심리에 역행하는 흐름을 보여왔고, 이번에도 검색량 급증과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정점에 도달하자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웨드슨은 특히 투자자들이 시장에 지나친 흥분 상태일 때 고래들이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이번 조정이 현재 진행 중인 상승장의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웨드슨은 “비트코인이 12만 4,000달러에 도달했을 때도 온라인에서 극도의 흥분이 나타났고, 고래들은 매도에 나섰지만 상승장은 이어졌다”며 최근 조정 역시 비슷한 국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에게 "과열 국면에서는 신중하게 고점을 활용해 일부 포지션을 정리하고, 이후 저가 구간에서 재진입하는 전략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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