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5% 하락한 뒤 소셜미디어에서 ‘저가매수(buy the dip)’ 언급이 급증하면서 오히려 추가 하락 신호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8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샌티먼트(Santiment)는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 직후 매수 기회를 찾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이는 진정한 바닥 신호라기보다 단기 불안 심리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샌티먼트는 “진짜 바닥은 투자자들이 희망을 잃고 매수를 두려워할 때 형성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시장 지표는 하락세를 반영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 7,900억 달러로 일주일 새 6.18%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약 5% 하락해 현재 10만 8,74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8월 14일 기록한 12만 4,128달러 고점에서 크게 후퇴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지난 30일 39포인트로 ‘공포’ 구간에 진입했으나 하루 만에 48포인트로 회복하며 ‘중립’ 영역에 복귀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이러한 조정이 오히려 알트코인 시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트레이더 애쉬 크립토(Ash Crypto)는 “알트코인이 코로나19 폭락, FTX 붕괴, 무역 분쟁 시기보다도 더 과매도 상태”라며 2017년과 2021년과 같은 ‘메가 알트시즌’ 가능성을 제기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60포인트를 기록하며 ‘알트코인 시즌’ 전환을 알렸다.
또 다른 트레이더 AK47은 “미 연준이 9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고, 가을에 알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시장 반등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CME 페드워치 툴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86.4%로 집계하며 위험자산 선호 확대 기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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