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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는 끝났다" vs "ETF 첫 달 50억 달러"...극과 극 전망 충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1 [15:56]

"XRP는 끝났다" vs "ETF 첫 달 50억 달러"...극과 극 전망 충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01 [15:56]
리플(Ripple, 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 현물 ETF 논쟁이 본격화되며 일부는 대규모 자금 유입을 기대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기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9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AdrianoFeria.eth는 “XRP ETF는 XRP의 종말을 알리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기관 자금 유입 가능성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 이더리움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이라는 내러티브를 가진 것과 달리, XRP는 기관 매력을 끌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반면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의 최고경영자 스티븐 맥클러그(Steven McClurg)는 파울 배런 네트워크 방송에서 “XRP ETF는 출시 첫 달에만 50억 달러 유입이 가능하며,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이더리움을 능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XRP의 강점이 국경 간 결제와 금융 서비스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총 92건의 암호화폐 ETF 신청이 계류 중이다. 이 가운데는 XRP와 솔라나를 비롯해 카르다노, 도지코인, 헤데라, 아발란체, 밈코인 봉크,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공식 토큰까지 포함돼 있다.

 

블룸버그의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승인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6월 XRP, 솔라나, 라이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을 2025년에 95%로, 도지코인과 카르다노, 아발란체는 90%로 전망했다. 여러 신청 건의 최종 마감 기한은 오는 10월에 도래한다.

 

한편, 일부 전문가는 승인 이후에도 다수의 알트코인 ETF가 유입 부진으로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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