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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XRP, 9월 금리 인하 앞두고 반등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2 [21:36]

비트코인·이더리움·XRP, 9월 금리 인하 앞두고 반등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02 [21:36]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11만 달러를 회복했지만 자본 유입 속도가 둔화되며 향후 가격 흐름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9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 달러를 지키며 단기적으로 반등 신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는 여전히 조정 구간에 머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준은 9월 17일 예정된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실업률,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핵심 지표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현재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89.8%로 집계돼, 위험 자산에 긍정적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장 유동성 측면에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최근 11억 달러 수준으로 둔화됐다. 크립토퀀트는 "스테이블코인 유입세가 약화되며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세를 뒷받침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1만 697달러 돌파를 시도하며, 기술적 지표인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와 RSI(상대강도지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4,00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50일, 100일, 200일 EMA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584억 달러로 감소하며 투자자들의 매수 의지가 약화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매도 압력을 높이고, 장기 상승 동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XRP는 100일 EMA 지지선인 2.76달러를 지키며 3달러 돌파를 노리고 있다. RSI 지표가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7월 25일부터 이어진 MACD 매도 신호가 여전히 유지돼 단기 하락 위험은 남아 있다. 만약 2.51달러(200일 EMA)까지 조정이 이어질 경우, 투자자들의 분할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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