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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의 대량 매집, 알고보니 바닥 신호?..."이더리움 최대 2만 달러 기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07:31]

고래들의 대량 매집, 알고보니 바닥 신호?..."이더리움 최대 2만 달러 기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03 [07:31]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고래들이 최근 하락세에도 수십만 개의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지속적으로 매수한 사실이 확인돼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9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주 시장 조정에 대응해 이더리움 고래들이 4,200달러까지 하락한 구간을 매수 기회로 활용했다. 샌티먼트 데이터에 따르면 1만 개에서 10만 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한 고래 주소가 8월 24일부터 화요일까지 4% 증가했다. 또한 이들 대형 투자자들은 지난 24시간 동안 11억 4,000만 달러 상당의 약 26만 ETH를 축적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수십억 달러의 비트코인(Bitcoin, BTC)을 이더리움으로 회전시키는 고래들의 움직임은 지속적인 추세다. 월요일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가 X 게시물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5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래가 하이퍼유닛(Hyperunit)을 통해 10억 8,000만 달러의 이더리움을 매수하고 스테이킹했다. 아캄 인텔리전스는 지난주 매수분을 포함해 이 고래가 총 35억 달러의 이더리움을 매수하고 스테이킹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트마인(BitMine)의 이더리움 지속적 투자와 맞물려 있다. 지난주 동안 비트마인은 3억 5,460만 달러의 이더리움을 추가해 총 보유량을 171만 ETH로 늘렸으며, 이는 약 80억 달러 가치로 이더리움 최대 기업 보유자이자 스트래티지에 이은 두 번째 암호화폐 재무부가 됐다. 글로벌 이더리움 투자 상품은 지난주 14억 달러 이상의 유입을 기록했고, 이더리움 현물 ETF는 8월 25일부터 금요일까지 14억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Markets Pro)와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4시간 차트에서 대칭삼각형 패턴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 50기간 단순이동평균선과 100기간 단순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지점인 4,440달러의 삼각형 상단 추세선을 돌파 마감해야 강세 돌파를 확인할 수 있다. 4,440달러 수준을 넘어서면 가격은 4,800달러와 4,950달러 사상 최고가 사이의 저항에 직면하게 되고, 돌파할 경우 목표가인 5,249달러까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

 

유명 분석가 크립토구스(CryptoGoos)는 "이더리움의 거시 구조가 여전히 강력하다. 주간 차트에서 하락쐐기 돌파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하락 쐐기 패턴의 목표가로 6,100달러를 지목했다. 화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팔로워들에게 이더리움을 너무 일찍 팔지 말라고 조언했다. 다른 지표들도 이더리움의 강세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하며, 여러 기술적 설정이 향후 몇 달 동안 이더리움 가격이 1만 달러~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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