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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WLFI·PYTH·봉크, 동반 급락...하루 사이 2억 4,200만 달러 청산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20:05]

이더리움·WLFI·PYTH·봉크, 동반 급락...하루 사이 2억 4,200만 달러 청산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03 [20:0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 피스네트워크(Pyth Network, PYTH), 봉크(Bonk, BONK)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연준 회의를 앞두고 변동성이 한층 확대되는 모습이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ETH는 하루 동안 2.3% 하락해 4,300달러 선으로 밀려났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6.2% 내렸다. 이더리움재단이 1만 ETH, 약 4,270만 달러를 크라켄(Kraken)에 입금해 매도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매도 압력이 커졌다.

 

WLFI는 전 고점 대비 50% 하락한 상태에서 이날에도 8% 추가 하락해 0.2238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5억 4,000만 달러 수준으로, 토큰 언락 이후 투자자 매도가 이어졌다.

 

PYTH는 단기 급등 이후 조정을 겪으며 하루 동안 3.84% 하락했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37%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봉크는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관련 지갑에서 5100억 BONK가 거래소로 이체되며 매도 압력이 불거져 약 1%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발표도 시장 변동성을 자극했다. 이날 JOLTS 구인·이직 보고서가 공개됐고, 이어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8월 비농업고용 및 실업률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해당 지표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향후 금리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하루 동안 약 2억 4,2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10만 7,700명 이상의 트레이더가 영향을 받았다. 이 가운데 ETH 롱 포지션에서 약 4,300만 달러가 청산됐고, 비트코인(Bitcoin, BTC)에서는 2,173만 달러 규모가 청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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