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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끝·ETF 대기 중...XRP, 두 자릿수 폭등 신호 켜졌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11:28]

소송 끝·ETF 대기 중...XRP, 두 자릿수 폭등 신호 켜졌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04 [11:28]
XRP

▲ XRP     

 

엑스알피(XRP) 현물 ETF 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가격 폭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현재 15건의 XRP 현물 ETF 신청서가 접수돼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위원장이 물러나고 SEC가 가상자산에 대한 적대적 기조를 끝내면서 ETF 신청 건수가 증가했다.

 

XRP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시가총액 기준 세 번째 비(非)스테이블코인 자산으로, 모든 알트코인 중 가장 많은 현물 ETF 신청서를 보유하고 있다. 폴리마켓(Polymarket)은 연내 승인 확률을 87%로 점쳤다. ETF 인스티튜트 공동창립자 네이트 제라치(Nate Geraci)는 실제 확률이 100%에 가까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XRP 현물 ETF가 승인되면 헤지펀드, 연기금, 대형 기관이 직접 매수나 보관 없이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사례처럼 유동성을 대거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동시에 XRP의 제도권 채택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가격 전망은 시나리오별로 다양하다. 보수적 전망은 4~5달러로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제시했고, 불리시 시나리오는 10달러, 고위험·투기적 시나리오는 15달러 이상을 제시했다. 특히 ETF 승인과 시장 강세, 개인 투자자 유입, 고래 매집이 맞물릴 경우 XRP는 두 자릿수 폭등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AI 솔루션 제미니(Gemini)는 연말에 XRP가 16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고, 그록(Grok)은 단기적으로는 10달러 이상 상승이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의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규제 명확성과 SEC 리더십 교체를 근거로 승인 확률을 95%로 제시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더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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