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이자 S&P500 지수에 포함된 코인베이스(Coinbase)가 전통 자산과 암호화폐를 결합한 새로운 파생상품 지수를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오는 22일 ‘Mag7 & Crypto Equity Index Future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매그니피센트 7(Mag7) 주요 기술주,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 그리고 코인베이스 자체 주식까지 포함해 전통 금융과 디파이를 잇는 첫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지수에는 애플(App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알파벳(Alphabet), 아마존(Amazon), 엔비디아(NVIDIA), 메타(Meta), 테슬라(Tesla)가 포함된다. 여기에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BIT)와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ETHA), 코인베이스 주식(COIN)이 추가된다. 각 종목은 10% 동일 비중으로 구성되며, 분기마다 리밸런싱이 진행된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이번 발표를 직접 알리며 자사 플랫폼을 “모든 것을 아우르는 거래소”라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는 이미 에너지와 금속 등 다양한 상품 파생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지수 추가로 투자자들이 새로운 전략을 시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해당 지수는 마켓벡터(MarketVector)가 공식 제공자로 참여하며, 월 단위 현금결제 선물 계약 형태로 운영된다. 각 계약은 지수의 1배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주식과 암호화폐를 동시에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코인베이스 주식은 현재 30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0.32% 하락했지만 연초 대비 22% 이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지수 출시가 코인베이스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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