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고래들, 지갑 비우는 중...대폭락 전조인가?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17:50]

비트코인 고래들, 지갑 비우는 중...대폭락 전조인가?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04 [17:50]
비트코인 고래

▲ 비트코인 고래 

 

비트코인(Bitcoin, BTC) 고래들이 보유한 평균 물량이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가격 전망에 경고 신호가 켜졌다.

 

9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고래 지갑 평균 보유량이 최근 488BTC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는 100~1만BTC를 보유한 지갑을 고래로 정의하며, 이는 최소 1,100만 달러에서 최대 11억 달러 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층을 의미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들의 평균 보유량은 2022년 초 정점을 찍은 이후 약세장과 함께 하락세로 전환됐다. 2023년 비트코인이 반등하면서 매수세가 일부 되살아났지만 이전 사이클에 비해 속도는 더뎠으며, 2024년 중반 이후부터는 되려 보유량을 빠르게 줄이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특히 2024년 말 상승장에서조차 고래들은 매도를 가속화하며 시장 반등을 뒷받침하기보다 매도세를 강화했다. 이로 인해 평균 보유량은 지속적으로 축소됐고, 현재는 7년 만에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한편 글래스노드는 이더리움(Ethereum, ETH) 고래 동향도 공유했다. 1만ETH 이상을 보유한 ‘메가 고래’들은 최근 상승장에서 매수에 나섰지만, 현재는 순매수세가 멈추면서 30일 보유 변화율이 0으로 돌아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