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은 누구나 계획을 세우지만 실제 매매 과정에서는 예측보다 훨씬 빠르고 크게 움직이며 투자자의 감정을 시험한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 실현과 손절 타이밍을 정확히 잡는 전략이 투자 성패를 가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코인뷰로(Coin Bureau) 진행자 닉 퍽린(Nick Puckrin)은 9월 4일(현지시간) 업로드 영상을 통해 현재 시장은 상승장의 후반부에 진입했으며, 비트코인(Bitcoin, BTC) 상승분이 대부분 마무리된 반면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같은 대형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이클 흐름에 따라 보유 자산별로 서로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닉 퍽린은 장기 투자자나 높은 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라면 비트코인에서 최소한의 차익만 실현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단기 투자자나 세금 부담이 큰 환경에 놓인 투자자는 알트코인에서 빠르게 이익을 실현하거나 손절하는 편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의 시간 관점, 자산 규모, 세율 환경, 위험 감내도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완벽한 매도 시점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따라서 매수·매도 구간을 나눠 분할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조언했다. 예시로 아프토스(APT)와 아발란체(AVAX)를 언급하며, 월간 차트에서 볼린저 밴드 지표를 활용해 저항선을 찾아 분할 매도를 진행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닉 퍽린은 또한 알트코인의 경우 사이클 후반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이 나타나는 만큼 일부 수익만 실현하고 나머지는 더 큰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두는 방식이 적절할 수 있다고 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이미 상승 사이클의 후반부에 들어섰기 때문에 전량 또는 상당량 매도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수익 실현 이후의 자본 운용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단기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는 주식이나 다른 암호화폐로의 무분별한 이동은 위험하며,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도 발행사와 은행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국 장기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무카운터파티 자산에 점진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검증된 전략이라고 결론지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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