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CME 그룹이 기록한 성과를 공유하며 엑스알피(XRP) 선물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강조했다.
9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XRP는 CME 선물시장에서 미결제 약정 규모가 10억 달러를 돌파한 가장 빠른 암호화폐가 됐다. 이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에 이어 ‘10억 달러 클럽’에 합류한 것이다. 이 기록은 8월 전체 디지털자산 미결제 약정 규모를 35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CME 그룹은 공식 계정을 통해 8월 시장이 “폭염보다 더 뜨거웠다”고 표현하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수요 급증을 전했다. 갈링하우스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커뮤니티에서는 XRP 현물 가격이 2.9달러 이하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성과와 가격 괴리를 질문하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일부 평론가들은 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XRP 현물 ETF 승인 결정을 지연하고 있는지, 또 XRP 레저(Ledger)에서의 기관 거래량이 실제로 충분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다른 투자자들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갈링하우스의 평가에 힘을 보탰다.
한편 XRP 네트워크는 최근 에너지 사용이 미미하다는 보고 속에서 큰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확장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SEC의 결정 지연과 가격 정체는 여전히 커뮤니티 내 논란의 대상이다.
이번 CME 기록은 XRP가 기관 거래와 파생상품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음을 보여주며, 가격 흐름과 별개로 파생상품 부문에서의 강한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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