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최근 파생상품 시장에서 상징적인 입지를 잃게 됐다. 비트멕스(BitMEX)가 SHIB/USD를 포함한 다수 무기한 계약을 상장폐지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9월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수 주 동안 0.0000120달러에서 0.0000130달러 사이에서 삼각수렴 패턴을 보이며 거래됐으나 거래량 감소와 상대강도지수(RSI) 46 수준은 약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0.0000139달러가 강한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50일과 100일 이동평균선 역시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
비트멕스는 9월 11일 오후 12시(UTC)에 48개 무기한 계약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미체결 주문은 취소된다. 비트멕스는 거래 관심 부족을 주요 사유로 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현물 거래가 아닌 파생상품 시장에만 해당되지만, 파생상품은 헤징과 레버리지 기능을 제공하며 거래 유동성을 높여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따라서 노출 축소는 기관 및 투기적 수요 감소를 드러내는 지표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파생상품 시장 축소를 넘어 시바이누의 유동성 약화와 관심 저하를 상징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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