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흔들려도 강하다...2.8달러 지키고 반격 나설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6 [20:30]

XRP, 흔들려도 강하다...2.8달러 지키고 반격 나설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06 [20:30]
리플(Ripple, XRP)

▲ 엑스알(Ripple, XRP) 

 

엑스알피(XRP)가 주말을 앞두고 매도 압력을 받으며 2.8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 저항선인 2.90달러 돌파에 실패한 뒤 2.80달러 지지선까지 빠르게 밀리며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9월 6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오는 9월 17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금리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만약 올해 첫 금리 인하가 단행된다면 암호화폐와 주식 같은 위험자산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XRP의 개인 투자자 수요는 최근 눈에 띄게 줄었다. 미결제 약정 규모가 7월 22일 1,094억 달러에서 현재 74억 달러로 하락하며 단기 회복세에 대한 확신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 시장 참여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2.70달러 지지선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선물 시장에서 자금조달금리는 0.0083%로 여전히 양수 구간을 유지하고 있어 매수 포지션을 확대하는 투자자도 확인된다. 이 비율이 향후 더 높아질 경우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3.00달러 회복 시도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기술적 지표 역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46으로 과매도 구간에 근접하며 매도세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0선 부근에서 방향성을 잃은 채 약세 신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경우 2.70달러 지지선 재확인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나 2.80달러 지지가 유지되고 저가 매수가 유입될 경우 반등 여지가 열리며, 특히 4시간 차트에서 50기간 이동평균선인 2.84달러를 상향 돌파할 경우 3.00달러 심리적 저항선 돌파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