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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된 선물 시장 속 고래의 승부수…솔라나(SOL) 229달러 돌파 가능성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7 [07:45]

과열된 선물 시장 속 고래의 승부수…솔라나(SOL) 229달러 돌파 가능성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07 [07:45]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가 229달러 돌파 가능성을 두고 거대한 고래 베팅과 과열된 선물 시장 사이에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9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한 고래 투자자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 1,453만달러 상당의 USD코인(USDC)을 입금한 뒤, 2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2,900만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을 개설하며 총 14만 3,126SOL을 매수했다. 이 같은 대규모 진입은 시장의 강한 확신 신호로 해석된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솔라나는 20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상승 채널을 유지했다. 채널 하단 지지선은 188달러(0.236 피보나치 구간), 저항선은 218달러(0.786 피보나치 구간)에 형성돼 있으며, 상방 목표치는 229달러와 263달러로 제시됐다. 온밸런스볼륨(OBV) 지표도 꾸준히 상승하며 매수세 확대를 확인시켰다.

 

다만 선물 시장에서는 롱 포지션이 전체의 85%를 차지해 롱·숏 비율이 5.66에 달하는 등 극단적인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코인글라스(CoinGlass) 데이터는 195달러 이하 구간에 롱 청산 물량이, 210~220달러 구간에 숏 청산 물량이 몰려 있어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선물 거래량 버블맵은 과열 신호를 드러냈다. 파생상품 거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모멘텀 추종 거래가 강화됐고, 이는 작은 가격 변동에도 급격한 청산 연쇄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다.

 

결국 솔라나의 단기 전망은 강세 구조와 고래 매수세, 리테일 참여가 맞물리며 229달러 돌파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과도한 롱 포지션과 과열된 선물 시장이 동시에 존재해 급격한 조정 위험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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