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최고경영자가 금 매입을 위한 비트코인 매도설을 강력히 부인하며 실제로는 트웬티원 캐피털로 39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이전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9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더(Tether) 최고경영자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일요일 X 게시물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금을 사기 위해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량을 매각하고 있다는 최근 루머를 부인했다. 아르도이노는 회사가 비트코인을 전혀 매도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수익을 비트코인, 금, 토지와 같은 자산에 배분하는 전략을 재확인했다.
논란은 유튜버 클라이브 톰슨(Clive Thompson)이 테더의 2025년 1분기와 2분기 BDO 증명 데이터를 인용해 회사가 비트코인 포지션을 줄였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톰슨은 1분기 9만 2,650BTC에서 2분기 8만 3,274BTC로 감소한 것을 매도의 증거로 지적했다. 하지만 잔쓰리(Jan3) 최고경영자 샘슨 모우(Samson Mow)가 같은 기간 테더가 1만 9,800BTC를 트웬티원 캐피털(Twenty One Capital, XXI)이라는 별도 이니셔티브로 이전했다고 밝히며 주장을 반박했다.
6월 초 테더는 스트라이크(Strike)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Jack Mallers)가 이끄는 비트코인 네이티브 금융 플랫폼 XXI를 지원하기 위해 수많은 거래를 통해 3만 7,000BTC 이상, 약 39억 달러 상당을 이동시켰다. 모우는 이전을 고려하면 테더가 1분기 말보다 4,624BTC를 더 보유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회사가 실제로 순보유량을 늘렸다고 덧붙였다. 아르도이노도 비트코인이 매도된 것이 아니라 이전된 것이라며 같은 설명을 했다.
테더는 USDT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사로서 비트코인트레저리즈닷넷(BitcoinTreasuries.NET) 데이터에 따르면 약 111억 7,000만 달러 가치의 10만 521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테더의 비트코인 매도설이 나온 가운데 엘살바도르는 1990년 이후 첫 금 매입으로 5,000만 달러 상당의 1만 3,999트로이온스를 외환보유고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미국 달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살바도르는 금으로 전환하기 전 6,292BTC를 보유한 7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고를 구축했다. 하지만 7월 국제통화기금 보고서는 중미 국가가 2월 이후 새로운 비트코인 매입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르도이노는 세상이 계속 어두워지는 동안 테더는 수익의 일부를 안전한 자산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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