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1,000만 달러 매수 폭발...ETF 기대가 불씨가 될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8 [15:30]

XRP, 1,000만 달러 매수 폭발...ETF 기대가 불씨가 될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08 [15:30]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단 10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1,000만 달러 이상 순매수 압력을 기록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특히 바이낸스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3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 주문이 100밀리초 만에 체결되며 시장 유동성을 빠르게 흡수했다.

 

9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해당 대규모 매수 주문으로 XRP 가격은 일중 최고 2.91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며 현재 2.8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최근 거래량 급감은 하락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9월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주요 암호화폐에 전통적으로 약세 구간이지만, XRP는 10월 반등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올해 4분기 XRP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주요 호재로 꼽힌다.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비트와이즈(Bitwise) 등 다수 발행사가 이미 신청에 나섰다.

 

만약 XRP 현물 ETF가 기대 이상의 자금 유입을 기록한다면, 토큰의 강력한 서사와 함께 새로운 신고가 랠리를 이끌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반면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등 대형 운용사는 아직 시장 진입을 주저하고 있어 향후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리플(Ripple)의 연례 대형 행사인 스웰(Swell) 컨퍼런스가 11월 초 개최될 예정이어서 추가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XRP는 한국발 수요에 힘입어 두 달 전 기록한 사상 최고치 3.65달러에서 약 20% 하락한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