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시바이누(Shiba Inu, SHIB), 엑스알피(XRP)가 각각 주요 기술적 저항선을 시험하며 단기 시장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세 자산 모두 이동평균선 돌파와 거래량 증가로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0.000013달러 선을 회복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돌파했다. 이는 수개월간 횡보와 돌파 실패 이후 나타난 변화로, 시장 심리가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과매수 직전 구간에 위치하며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어 상승세 지속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바이누의 다음 저항선은 0.000014달러 부근의 200일 EMA와 0.000015달러 구간이다. 이 가격대는 과거 유동성이 집중된 구간으로, 추가 상승세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점이 될 전망이다. 안정적으로 0.000013달러 이상을 유지할 경우 투자 심리 강화와 매집 확대가 이어질 수 있다.
한편 XRP는 3달러의 심리적 저항선에 근접하며 중대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현재 2.9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는 XRP는 50일과 100일 EMA를 돌파했으며, 200일 EMA와 하락 추세선이 만나는 3달러 부근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돌파에 성공하면 3.30달러에서 3.50달러까지 단기 상승이 가능하지만, 실패 시 2.80달러와 2.70달러 지지선으로 되돌릴 위험도 있다.
비트코인은 11만 4,000달러 부근에서 안착하며 50일 EMA를 회복했다. 이는 단기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 강세로 전환될 수 있는 신호로, 향후 11만 8,000달러에서 12만 달러 구간이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거래량과 RSI 모두 상승세를 동반하며 뚜렷한 피로감은 보이지 않고 있어 추가 랠리 가능성이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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