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를 앞둔 연준 회의와 함께 비트코인(Bitcoin, BTC)과 알트코인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단기 조정이 예상되지만, 강한 상승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9월 15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이번 연준 회의에서 최소 25bp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며, 단기적으로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판다’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유동성 확대가 시장을 끌어올릴 것이며, 특히 비트코인이 13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1만 3,000달러에서 10만 6,000달러 구간을 테스트할 수 있으나, 20일·50일 이동평균선이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상승 전환 초기 단계에 있어 중장기 상승 흐름은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알트코인 시장에 대해서는 최근 지표가 과거와 같은 강력한 랠리를 보이지는 않지만, 특정 종목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솔라나(Solana, SOL)가 24시간 만에 4억 3,200만 달러 규모 매수세를 끌어들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450달러 구간에서 매수 기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5,000달러를 향한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밈코인 시장도 주목받았다.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23센트 돌파 후 33% 상승했으며, 페페(PEPE)는 삼각 수렴 패턴을 기반으로 약 400% 급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차트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Pump Fun이 30억 달러 시총을 돌파하며 차세대 대규모 유저 유입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라크 데이비스는 마지막으로 SEC 정책 변화와 기관 채택 확대가 긍정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인하가 위험자산 전반에 불을 붙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 인하와 함께 블록체인 속도가 빨라지고 규제 환경이 정비되면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동시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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