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최근 하루 만에 5.6% 넘게 하락하며 0.26달러까지 밀리자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특정 가격대를 돌파할 경우 반등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의 회복 조건으로 0.29달러 돌파를 제시했다. 그는 차트를 근거로, 현재 0.29달러가 도지코인의 랠리를 수차례 가로막아온 핵심 저항선이며 이 구간을 종가 기준으로 넘어서야 상승 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도지코인은 올해 2월, 7월, 8월에도 0.29달러 부근에서 모두 저항에 막히며 반등 기회를 놓쳤다. 가장 최근에도 0.28달러까지 올랐다가 다시 밀리면서 0.29달러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전문가들은 이 가격대가 향후 상승세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만약 도지코인이 0.29달러를 강하게 돌파해 일일 종가를 마감한다면, 단기적으로 0.32~0.35달러 구간 회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시장 내 개인 투자자들의 신규 진입과 투자 심리 개선을 촉발해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현재 도지코인은 0.26~0.2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도지코인 ETF에 대한 관심이 실제 출시로 이어질 경우, 가격 회복과 함께 시장 내 수급 흐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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