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최근 불리시(Bullish) 주식 16만 주 이상을 추가 매입하며 암호화폐 관련 자산 투자 확대에 나섰다. 이번 거래 규모는 821만 달러로, 아크의 세 개 ETF가 보유한 불리시 주식 가치는 총 1억 2,900만 달러를 넘어섰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에서 120,609주,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ARKW)에서 40,574주를 매입했다. 불리시 주식은 지난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후 아크의 주요 매수 대상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아크 인베스트는 상장 첫날 253만 주(1억 7,200만 달러 규모)를 매입한 데 이어, 이달 초 750만 달러 규모와 8월 20일 2,1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매수를 단행했다. 그러나 현재 총 보유량은 252만 주로, 일부 차익 실현 후 최근 주가 하락 구간에서 다시 매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불리시 주가는 상장 첫날 37달러 공모가 대비 118달러까지 치솟으며 218% 급등했으나, 이후 급락해 9월 17일 기준 51.3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상장 최고가 대비 약 57% 하락한 수준이다. 회사는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70%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불리시는 9월 19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는 상장 후 첫 성적표가 된다. 제퍼리스(Jefferies), JP모건(JP Morgan), 번스타인(Bernstein)은 불리시에 대해 ‘중립’ 혹은 ‘보유’ 의견을 제시했지만,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는 ‘비중 확대’ 의견을 내며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아크 인베스트는 불리시 외에도 최근 암호화폐 관련 종목 매수에 적극적이다. 9월 9일에는 비트마인(BitMine) 주식 440만 달러 규모를 사들이며 총 670만 주(2억 8,400만 달러 상당)를 보유하게 됐고, 블록(Block) 주식도 1억 9,300만 달러어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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