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첫 금리 인하가 발표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3,000달러 사상 최고가 돌파 가능성을 두고 중대한 기로에 섰다.
9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해 4.00~4.25%로 조정했다. 연준 점도표에 따르면 연말까지 추가로 50bp가량 인하될 전망이며,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확대 기대감에 반응했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일본 애널리스트 XWIN 리서치는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이 사흘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1억 6,600만 달러, OKX가 1억 3,100만 달러 증가하며 주요 거래소에서 롱 포지션이 급격히 늘었다. 금리 인하는 무이자 자산인 비트코인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향후 2주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 선물이 현물 대비 프리미엄을 유지하며 7일 기준치가 30일 기준치를 웃도는 불리시 환경이 조성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시장 내 위험 선호 심리를 강화시키는 신호라는 설명이다.
애들러는 향후 2주 동안 가격이 유지되고 선물 가격이 현물 대비 높은 수준을 지키면, 점진적 상승 또는 횡보 흐름이 나타날 확률이 70%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미결제 약정이 늘어난다면 사상 최고가 돌파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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