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보유자들이 가장 원하던 서비스 중 하나였던 ‘예치 수익’ 기능이 곧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침내 플레어(Flare) 네트워크의 핵심 프로토콜인 FAssets가 가동되면서 XRP의 탈중앙화금융(DeFi)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9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거래소 업홀드(Uphold)는 XRP 예치 수익 상품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홀드는 이를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기능이라고 강조하며, 곧 세부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소식은 플레어가 FXRP v1.2를 출시하면서 맞물렸다. FXRP는 1대1로 담보된 XRP 기반 자산으로, 거래·대출·스테이블코인 발행·유동화 스테이킹까지 지원한다. 출시 첫 주 배정량 500만FXRP는 불과 4시간 만에 소진돼 XRP DeFi 수요를 입증했다.
보안 강화를 위해 FAssets는 코인스펙(Coinspect), 젤릭(Zellic) 등 네 차례의 독립 감사를 받았으며, 버그 바운티와 커뮤니티 검증도 병행했다. 동시에 FXRP/USDT0 유동성 풀에는 최대 연 50%의 보상이 제공되며, 플레어는 rFLR 인센티브로 초기 확산을 지원한다.
향후 플레어는 파이어라이트(Firelight)라는 유동화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통해 stXRP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 자산은 최대 연 7%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에너지 기업 비보파워(VivoPower)가 1억 달러 규모의 XRP를 예치하겠다고 밝혔다. 업홀드 역시 이 계획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플레어의 확장은 XRP를 단순 결제 네트워크에서 종합 DeFi 자산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FXRP, stXRP, 그리고 ETF와 제도권 참여가 결합된다면 XRP가 장기적으로 시장 내 입지를 크게 강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