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단기적으로 주요 지지선을 하락 돌파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지표는 향후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를 제시하고 있다.
9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10만 9,6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역시 장중 4,000달러 지지선을 하락 돌파했지만 현재는 4,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12시간 차트에서 200일 이동평균선과 과거 범위 고점이 겹치는 구간을 시험하고 있다. 이 구간을 방어하면 조정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10만 8,000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8개월간 이어온 박스권으로 회귀하거나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진다. 트레이더머큐리(TraderMercury)는 “현재의 중장기 흐름은 지루하고 방향성이 불분명하다”며 추세 돌파가 확실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은 4시간 봉 기준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실하며 단기 약세 신호를 보였다. 다만 주간 차트에서는 여전히 4년간의 박스권 상단을 지키고 있어 전면적 하락 전환으로 해석되지는 않는다. 과거에도 비슷한 하락 이후 주간 고점을 높이며 반등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핵심 지지선인 3,900달러 방어 여부가 향후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트레이더머큐리는 “이더리움이 3,9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현재 상승 구조는 붕괴된다”며 위험선을 경고했다. 반면 이 구간을 지키며 다시 주요 이동평균선을 회복한다면 단기 반등과 중기적 상승세 재개 가능성이 열린다고 진단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의 10만 8,000~11만 1,000달러 구간과 이더리움의 3,900달러 지지선을 단기 핵심 관전 포인트로 보고 있다. 두 자산이 이 구간을 지켜낸다면 재차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으나, 하방 이탈 시에는 더 깊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