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함께 컨센시스가 설계한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원장 개발에 착수했다. 해당 원장은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거래 검증과 규칙 적용을 자동화하며, 신뢰성과 보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위프트의 기존 메시징 네트워크를 블록체인 환경으로 확장해 토큰화된 가치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위프트는 어떤 자산을 전송할지는 각 금융기관과 중앙은행이 결정하지만, 인프라 구축과 운영 지원은 직접 맡을 예정이다.
하비에르 페레스-타소(Javier Pérez-Tasso) 스위프트 CEO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컨퍼런스에서 “이번 초기 원장 개념은 글로벌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위프트는 우선 16개국 금융기관을 선정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더 많은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스위프트 시스템은 다수 중개기관을 거치며 결제가 지연되고 수수료와 투명성 문제를 안고 있었다. 블록체인 기반 원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비용 절감, 속도 향상, 투명성 강화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프트의 블록체인 도입은 국제 결제의 신뢰성과 규제 준수는 유지하면서도 상호운용성을 높여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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