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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분기 랠리 재현되면 1만 달러 돌파 가능하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10:15]

이더리움, 4분기 랠리 재현되면 1만 달러 돌파 가능하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30 [10:1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이 이어지며 1만 달러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단기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4분기 강세 재현 가능성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무 운용사 비트마인(Bitmine)은 최근 3일간 25만 2,441ETH를 매수하며 보유량을 220만ETH 이상으로 늘렸다. 이는 약 88억 4,0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여기에 고래 지갑 ‘0xE37F’도 5개월 만에 시장에 재진입해 1,501ETH(617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

 

반면 이더리움 ETF에서는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최근 한 주 동안 7억 9,556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출시 이후 최대 손실을 기록했고, 운용 자산은 300억 달러를 웃돌던 수준에서 260억 달러로 줄었다. 이는 8월과 9월 초 유입세가 만든 상승 모멘텀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

 

분석가들은 이번 조정을 오히려 건강한 흐름으로 평가했다. 테드필로우스(TedPillows)는 “이더리움은 저점 대비 약 250% 상승한 이후 정상적인 조정 구간에 있다”며 “과거 패턴대로라면 조정이 마무리되면 1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과거 3분기 강세 마감 이후 4분기 두 배 이상 상승한 전례도 기대를 뒷받침한다.

 

단기적으로는 4,100달러 선이 회복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5 아래로 과매도 구간은 아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상태다. 다만 거래량이 약해 모멘텀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4,000달러 지지가 유지된다면 점진적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해당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후 반등하는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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