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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정말 ‘죽은 토큰’일까...반등 조건은 무엇?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02 [04:20]

시바이누, 정말 ‘죽은 토큰’일까...반등 조건은 무엇?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02 [04:2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죽은 토큰’이라는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를 해결한다면 다시 반등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시바이누는 한때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정체 국면에 머무르고 있다.

 

10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사상 최고가 0.00008845달러에서 86% 넘게 폭락했고, 올해에만 약 44% 하락해 0.00001185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올해 상승세를 기록한 것과 달리 시바이누는 0.00001달러 부근에서 정체돼 있다.

 

시바이누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익명으로 운영되는 개발팀이 투명성을 확보해야 하며, 시바이누 생태계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관행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과거 시바이누 상승을 이끌었던 ‘시바 아미’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를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바이누의 과도한 공급 문제도 여전히 큰 걸림돌이다. 현재까지 전체 공급량의 약 41%가 소각됐지만 여전히 589조 개에 달하는 토큰이 유통되고 있다. 커뮤니티가 구조적인 소각 메커니즘을 통해 유통량을 꾸준히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시바리움 브리지 해킹 사건 이후 보안 강화와 신뢰 회복도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프로젝트 팀은 법집행기관과 협력하고 멀티파티 커스터디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보안 위협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 신뢰를 완전히 되찾기 위해서는 안전한 브리지 재가동이 필요하다.

 

아울러 메타버스 프로젝트 ‘Shib: The Metaverse’를 비롯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사업들을 우선 완성하는 것도 과제로 지목됐다. 신규 프로젝트 발표보다 기존 계획을 실현하는 것이 생태계 신뢰 회복과 토큰 유틸리티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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