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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도벽 뚫렸다..."13만 달러 진입은 시간문제"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03 [09:00]

비트코인, 매도벽 뚫렸다..."13만 달러 진입은 시간문제"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03 [09:00]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8,000달러 선을 돌파한 뒤 12만 달러도 넘어서는 등 시장 심리를 다시 강세로 전환시켰다. 계절적으로 10월은 비트코인에 유리한 흐름이 반복되어온 시기라 전문가들은 이번 랠리가 새로운 고점을 향한 본격적인 상승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10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분석가 악셀 애들러(Axel Adler)는 비트코인이 현재 매수세와 매도세가 균형을 이루는 ‘시장 균형 상태’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같은 상태가 건강한 시장 구조를 반영하며, 추후 상승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들러는 특히 단기 보유자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STH-MVRV) 지표가 안정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다.

 

애들러는 단기 보유자 구간의 상단이 약 13만 달러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을 본격화하는 구간으로, 과거에도 가격이 이 수준에 근접했을 때 매도세가 강화되며 단기 저항선이 형성된 바 있다. 다만 비트코인이 현재 지표의 중립 구간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트코인은 2024년 초 이후 단기 보유자 평균 매입 단가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단기 하락이 발생해도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며 지지선을 방어하는 흐름이 반복된 것은 강한 수요를 방증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러한 구조는 비트코인이 과열되지 않은 채 안정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차트 분석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11만 7,500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 단기적으로는 11만 4,000달러~11만 5,000달러 구간에 50·10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선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장기 상승세를 나타내는 200일 이동평균선도 상승 곡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이 단기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는 지적도 존재하지만, 10월 특유의 계절적 강세 패턴과 함께 시장 구조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13만 달러에 근접할 가능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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