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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일주일 새 13% 급등, 이번엔 진짜 상승 신호일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3 [11:42]

도지코인 일주일 새 13% 급등, 이번엔 진짜 상승 신호일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3 [11:42]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이번 주 13.4% 급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도지코인이 본질적으로 투기적 자산에 불과하다는 점을 경고한다.

 

10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부터 이번 주 목요일 오후까지 13.4%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미국 정부 셧다운 이슈 속에 안전자산 역할을 주목받으며 약 10% 반등했고, 이에 따라 도지코인 역시 시장 흐름을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 도지코인은 0.2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39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루 변동 범위는 0.25달러에서 0.26달러 사이였으며, 거래량은 약 32억 8,800만 개에 달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 랠리와 맞물려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도 자금을 배분한 결과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게 오르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동반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도지코인도 예외는 아니며, 이번 주의 강세 역시 이러한 시장 상관관계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다만 이러한 흐름은 장기적으로 지속성을 담보하지 않는다.

 

더모틀리풀은 도지코인이 근본적으로 ‘밈 코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도지코인은 처음부터 진지한 투자 자산으로 설계되지 않았으며, 가격은 대부분 투자자들의 관심과 유행에 좌우된다. 따라서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언제든 급락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고위험 자산으로 분류된다.

 

결국 이번 반등은 비트코인 상승 효과를 일부 공유한 결과일 뿐, 도지코인이 독자적 가치 기반을 확보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투자자들은 단기 수익 기회를 노리더라도 변동성과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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