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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보다 XRP가 장기 투자 매력 높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3 [23:30]

BNB보다 XRP가 장기 투자 매력 높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03 [23:30]
엑스알피(XRP)와 바이낸스코인(BNB)/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와 바이낸스코인(BNB)/챗gpt 생성 이미지     ©

 

바이낸스코인(BNB)가 올해 들어 45%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엑스알피(XRP)가 더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평가가 나왔다.

 

10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BNB와 XRP 모두 2025년 상승세를 보였으나, BNB는 45%, XRP는 27% 오르며 서로 다른 요인으로 주목받았다. BNB는 바이낸스 거래소와 직접 연결된 구조적 수요가 강점이지만, XRP는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이라는 더 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BNB는 바이낸스 체인의 기본 토큰으로, 거래 수수료 할인과 가스비 지불 수단으로 쓰이며 수요가 발생한다. 특히 자동 소각(오토번)과 실시간 소각 메커니즘을 통해 공급량을 줄이는 구조가 가격 방어에 유리하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는 바이낸스 생태계 내부에 의존하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 XRP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경 간 결제와 유동성 솔루션을 제공하며, 리플(Ripple)의 온디맨드 유동성(ODL) 서비스와 연계돼 있다. 2012년 이후 1조 5,000억 달러 이상이 리플 기술을 통해 이동한 기록은 제도권 신뢰를 높이는 근거로 평가된다. 또한 규제 친화적 기능을 갖춘 XRPL은 기관 참여에 유리하다.

 

다만 XRP는 토큰 소각 규모가 제한적이고 공급 통제 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토크노믹스 측면에서 BNB보다 불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지급결제,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 진출을 고려할 때 성장 가능성은 더 크다는 평가다.

 

결론적으로 현재 기준에서 장기 투자자는 XRP를 더 나은 선택지로 볼 수 있다. 다만 바이낸스가 BNB를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어 향후 추이를 주시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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