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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2만5천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상승 랠리 어디까지 이어질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5 [14:05]

비트코인 12만5천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상승 랠리 어디까지 이어질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05 [14:05]
비트코인 불마켓

▲ 비트코인 불마켓     ©

 

비트코인 12만 5,0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상승 랠리 어디까지 이어질까

 

10월 5일 오후 2시(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2만 5,328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ATH)를 경신했다. 24시간 기준 최고가는 12만 5,559달러로, 불과 9분 전 새 기록을 세웠다. 최근 7일간 상승률은 14.54%에 달해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으로의 기관 자금 유입이 있다. 특히 10월 초부터 ETF 일일 순유입 규모가 1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현물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비트코인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됐다. 거래소 내 BTC 유입량이 사상 최저치로 감소하며 시장 내 유통 물량이 제한된 것도 상승 압력을 키웠다.

 

또한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장기 보유 전략이 강화된 점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한 주간 거래소에서 2만 6,000BTC 이상이 순유출되며 장기 보유 지갑으로 이동했다. 이는 단기 매도세보다 장기 축적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12만 달러 돌파 이후 매수세가 가속화되며 단기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0을 상회해 단기 조정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시장 구조 자체는 명확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주요 지지선은 12만 1,500달러, 저항선은 12만 6,000달러 부근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비트코인이 12만 8,000달러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단기 조정 시 12만 달러선 지지가 유지되는지가 중기 흐름을 가를 관건으로 꼽힌다. ETF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경우, 연내 13만~14만 달러 구간 돌파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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