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에서 가장 큰 함정은 ‘수익 실현 이후의 함정’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을 얻은 직후 다시 시장에 진입하며 모든 이익을 잃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으며,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탐욕이 아니라 심리적 착각과 리스크 관리 부재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10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수익 실현 이후의 행동이 장기적 부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많은 트레이더가 수익을 확정한 후 감정에 휩쓸려 다시 거래에 뛰어들거나 ‘천재 투자자 착각’에 빠져 무리한 베팅을 반복한다고 지적했다.
라크 데이비스는 특히 ‘리벤지 트레이딩(복수 매매)’과 ‘오버컨피던스(과도한 자신감)’을 가장 위험한 심리로 꼽았다. 그는 손실 후 즉각적인 복수 매매는 물론, 큰 수익 후 자만에 빠져 과도한 포지션을 잡는 것도 동일한 실패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수익금이 ‘현실의 돈’이 아니라 게임 점수처럼 느껴지는 순간, 트레이더는 자본을 잃을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레이더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으로 “수익을 냈다면 시장이 다음 방향을 보여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익금을 ‘공짜 돈’처럼 취급하지 말고, 자신이 직접 일해 얻은 자산과 동일한 무게로 다뤄야 한다고 조언했다. 완벽한 매도 시점에 집착하기보다 꾸준한 수익 실현과 복리 구조를 만드는 것이 장기적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라크 데이비스는 “큰 수익을 얻었다면 실제로 인생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금을 일부 안정적인 자산인 주식, 배당 펀드, 부동산 등으로 분산하거나 스테이블코인 예치, 디파이(DeFi) 이자 농사 등 저위험 수익처로 이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고점에서 알트코인 수익금을 비트코인(Bitcoin, BTC)에 몰아넣는 전략은 하락장에서 세금과 가격 조정이 겹쳐 손실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금도 하나의 포지션이다. 기다림은 전략의 일부”라고 강조하며, 시장이 과열된 구간에서는 현금 보유가 최고의 리스크 관리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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