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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총, 4조 2,700억 달러 돌파...비트코인 상승세 어디까지 갈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07 [21:00]

암호화폐 시총, 4조 2,700억 달러 돌파...비트코인 상승세 어디까지 갈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07 [21: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4조 2,7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6,000달러를 넘어서며 하루 만에 새로운 최고가를 형성한 영향이 컸다. 특히 마이엑스파이낸스(MYX Finance, MYX)는 36% 급등하며 하루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10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은 24시간 만에 610억 달러 증가하며 4조 2,100억 달러에 도달했다. 장중 한때 4조 2,700억 달러를 찍으며 최근 몇 주간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디지털 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강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현재 미국 정부 셧다운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며 암호화폐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자금 유입은 전체 시가총액이 4조 2,000억 달러 지지선에서 반등세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 회복세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기관 및 프로젝트 단위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는 지난주 이더리움(Ethereum, ETH) 보유량을 179,251ETH 늘리며 총 283만 ETH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2%를 초과하는 수치로, 회사는 이 외에도 4억 5,600만 달러의 현금, 192BTC, 그리고 월드코인(Worldcoin) 기반 에이트코 홀딩스(Eightco Holdings)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폴리곤(Polygon, POL) 생태계에서는 연 2% 토큰 인플레이션을 중단하고 매입·소각 정책을 도입하자는 제안이 제시됐다. 벤처파운더(Venturefounder)가 제출한 해당 제안은 매도 압력을 줄이고 장기적 토큰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12만 6,199달러로 다시 한 번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으며, 현재 12만 4,43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관 수요 확대와 긍정적 투자 심리가 지속될 경우 13만 달러 돌파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12만 2,000달러 지지선을 잃을 경우 단기 조정이 12만 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심도 공존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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