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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1,000% 수익! XRP, 블루칩 암호화폐로 주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7 [22:15]

5년 만에 1,000% 수익! XRP, 블루칩 암호화폐로 주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7 [22:15]
리플(XRP)

▲ 리플(XRP)     ©

 

엑스알피(XRP)가 장기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블루칩 암호화폐’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가 빠른 송금 속도, 낮은 수수료, 그리고 명확해진 규제 환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장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처라고 평가했다.

 

10월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5년 전 1,000달러를 XRP에 투자했다면 현재 수익률은 1,000%를 넘는다. 현재 XRP의 시가총액은 1,780억 달러에 달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다. 시장 규모가 커진 만큼 과거처럼 폭발적인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신뢰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XRP는 2012년 설립 이후 빠른 거래 속도(수초 이내)와 초저수수료(0.00001XRP)로 국제 송금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했다. 비록 더 빠른 신규 블록체인이 등장했지만, XRP는 조기 진입 이점과 브랜드 인지도 덕분에 여전히 결제형 암호화폐의 대표주자로 평가된다.

 

또한 XRP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리플랩스(Ripple Labs)의 적극적인 개발과 투명한 운영이다. 지난 8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이 5,000만 달러 벌금 합의로 종결되면서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ETF 상장 등 제도권 진입이 한층 가까워졌다. 이는 기관 투자자 유입을 촉진할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리플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리플USD(RippleUSD)’ 출시를 추진 중이며, XRP 레저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코인은 모든 거래 수수료를 XRP로 지불한다. 아울러 리플랩스는 미국 은행 인가를 신청해 연방준비제도(Fed) 직접 결제 접근권을 확보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리플USD와 XRP의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XRP를 “단기 급등을 노리는 밈코인과 달리,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장기 성장하는 블루칩 자산”으로 평가했다. 향후 리플의 결제망 확장과 규제 명확화가 이어질 경우 XRP는 금융 인프라에 본격적으로 편입되며 점진적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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