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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TO, 10년 전 이더리움 4만 개 매도...현재 가치 '1억 8,800만 달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8 [06:30]

리플 CTO, 10년 전 이더리움 4만 개 매도...현재 가치 '1억 8,800만 달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8 [06:3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최근 리플(Ripple)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임 소식을 발표한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2015년 이더리움(Ethereum, ETH) ICO에서 4만ETH를 약 1만 2,440달러에 매수했다가 이더리움 가격이 1달러로 오르자 전량 매도해 태양광 패널을 구입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는데, 만약 그가 보유분을 계속 들고 있었다면 현재 가치는 약 1억 8,800만 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슈워츠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양광 패널 사진을 올리며 "당신의 팬덤만 이해할 수 있는 사진을 올려보라"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게시물은 그가 과거 이더리움으로 얻은 수익으로 태양광 패널을 구입한 일화와 직접 연결된다.

 

슈워츠는 2015년 이더리움 ICO 당시 개당 0.311달러에 4만ETH를 매입했다. 이후 이더리움 가격이 321.5% 상승해 1달러에 도달하자 그는 전체 보유분을 매도하고 그 수익금으로 태양광 패널을 구입했다. 당시 그의 투자 수익률은 321.5%였다.

 

하지만 만약 슈워츠가 이더리움을 계속 보유했다면 그의 수익률은 1,521,498%에 달했을 것이며, 현재 시점에서 그의 4만ETH는 약 1억 8,8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녔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그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ICO 투자자 중 한 명으로 만들었을 것이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전설적인 "만약에" 시나리오 중 하나로 자주 거론한다.

 

일각에서는 321.5%의 수익률도 충분히 성공적인 투자였다고 평가한다. 또한 슈워츠가 당시 보유분을 매도하지 않았다면 이더리움이 현재와 같은 높은 가격에 도달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슈워츠는 당시 얻은 수익을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태양광 패널 구입에 사용했다. 테슬라(Tesla)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도 자사가 태양광 패널 생산업체인 만큼 이러한 자금 배분 방식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유투데이는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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