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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최저 변동성…트론(TRX), 조용한 폭풍 전야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9 [21:45]

3개월 만에 최저 변동성…트론(TRX), 조용한 폭풍 전야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09 [21:45]
트론(TRX)

▲ 트론(TRX)     

 

트론(Tron, TRX)이 최근 3개월 중 가장 낮은 변동성을 기록하며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시장에서는 0.34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0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트론은 0.30달러 아래로 떨어진 후 반등해 현재 0.33~0.34달러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준 가격은 0.339달러로, 하루 동안 0.74% 상승했다. 변동성이 줄어드는 가운데 매수세가 점차 강화되는 모습이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자료에 따르면, TRX의 일일 변동성은 7월 중순 10%에서 현재 1%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변동성 압축’은 통상 큰 방향성 움직임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트론은 2개월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며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현 시점에서 매수세 우위를 나타낸다.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뚜렷하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현물 순유입(Netflow)은 -586만 달러로 나타나 매수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 선물 시장의 테이커 CVD 지표 또한 일주일 이상 매수 우위를 보이며, 투자자들이 신규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활동이 점차 냉각되면서 트론은 단기 바닥 형성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현물 거래량과 유동성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단기 투기 세력은 빠져나가고, 중기 보유자들이 시장을 지탱하고 있다. 이는 유동성이 돌아올 경우 상승 전환 가능성을 높인다.

 

현재와 같은 매수세와 저변동성이 이어진다면, 트론은 0.34달러 저항선을 돌파해 0.37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 반면 매도세가 재유입될 경우 0.3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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