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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아직 식지 않았다"...강세장 본격 신호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0 [19:53]

"비트코인은 아직 식지 않았다"...강세장 본격 신호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10 [19:53]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사상 최고가에 근접한 상황에서도 대표적 가격 지표인 메이어 멀티플(Mayer Multiple)은 과열보다 저평가에 더 가깝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다는 분석으로 이어지고 있다.

 

10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이어 멀티플의 최근 수치는 1.16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통적인 과매수 기준인 2.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프랭크 A. 페터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부근에 있지만 메이어 멀티플은 얼어붙어 있다”고 언급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이어 멀티플은 가격을 200주 이동평균선과 비교하는 지표로, 2.4 이상이면 과열 구간을, 0.8에 근접하면 저평가 상태를 의미한다. 현재 수치는 저평가 구간에 더 가까우며, 지표가 2.4에 도달하려면 비트코인 가격은 18만 달러까지 올라야 한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이번 상승장에서 메이어 멀티플은 과거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최고 1.84를 기록했으며,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7만 2,000달러였다. 7월에도 1.1 수준이 유지되며 추가 상승 여력을 충분히 남겨둔 상태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장에서 과거와 같은 ‘블로오프 탑(급등 후 급락)’ 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온체인 지표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10% 조정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조정 시 가격은 11만 4,000달러 부근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중장기 흐름은 강세가 우세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메이어 멀티플이 저평가 수준에 머물러 있는 만큼 상승 동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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