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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헤지 수단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대규모 ETF 자금이 시장에 들어오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0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주식시장의 모멘텀 장세 속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대체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26년까지 이어질 상승 흐름을 언급하며 자산 배분의 축이 점진적으로 전통 금융에서 암호화폐로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씨티은행(Citi)은 최근 인터뷰에서 2026년까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주식시장이 과열되는 국면에서 투자자들이 헤지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선택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바데요는 과거 사이클에서도 S&P 500 지수가 반등한 이후 자금이 암호화폐로 유입되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고 지적했다.
기관 자금 유입 흐름은 이미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조사에 따르면 60%의 기관투자자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투자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ETF는 80만BTC 이상을 운용하며 자산 규모가 1,00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 금융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한 ETF로 평가되고 있다.
감바데요는 10월 초 발생한 단기 변동성 역시 전형적인 상승 전 조정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에도 상승 전 자금 세력의 포지션 정리 과정에서 롱과 숏이 동시에 청산되는 흐름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구조적 조정은 4분기 본격적인 자금 이동의 신호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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