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와 엑스알피(XRP)가 향후 자금 이동의 또 다른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금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시장의 중심 흐름을 주도하는 가운데, 알트코인 대표 주자로 거론되는 두 자산의 전략적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의 10월 10일(현지시간) 영상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통과되면서 솔라나 생태계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솔라나 공동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수조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공공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솔라나의 주도권 강화를 전망했다.
영상에서는 솔라나가 초당 100만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속도와 20밀리초대의 블록 처리 시간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핵심 네트워크로 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솔라나는 현재 이더리움 대비 성장률이 30% 높아 ETF 승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단기 가격 상승보다는 장기 성장 전략에 초점을 맞춘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상에서는 솔라나가 향후 글로벌 토큰화 증권 거래의 중심 네트워크로 자리 잡으며 ‘디지털 수에즈 운하’와 같은 지정학적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리플(Ripple)은 RLUSD 스테이블코인 확장을 본격화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리플은 바레인 핀테크 베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역 내 핀테크 생태계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리플은 이미 60개 이상의 글로벌 규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엑스알피(XRP)를 활용한 국제 결제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리플의 중동 확장은 명확한 규제 틀 아래에서 금융기관과의 통합을 촉진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규제 명확성과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확장은 XRP 생태계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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