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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ETF 기대감…10월 랠리 가능성 커지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4 [03:20]

시바이누 ETF 기대감…10월 랠리 가능성 커지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14 [03:20]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10월 반등세를 준비 중이라는 신호가 포착됐다. 거래량 증가, 활성 지갑 수 확대, 거래소 순유출 전환 등 주요 온체인 지표가 누적 매수를 가리키고 있어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현재 0.0000108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021년 고점 대비 87% 하락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거래량 증가와 순유출 전환이 나타나고 있어 단기 상승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강한 지지선으로 평가되는 0.000012달러를 지켜내고 0.000015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0.00002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시바이누는 이더리움(Ethereum)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기반으로 2대 밈코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기관투자자의 관심 확대와 함께 시바이누 ETF 출시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단기 상승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핵심 저항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시바이누의 1달러 달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목표다. 현재 유통량이 589조 5,000억 개에 달해 1달러가 되려면 시가총액이 589조 5,000억 달러에 이르러야 하는데, 이는 엔비디아(Nvidia)의 시가총액 4조 5,000억 달러의 약 130배, 전 세계 GDP 111조 달러의 5배에 해당한다. 지난달 소각량은 2,230만 개에 불과해 현 추세대로라면 목표 달성까지 220만 년 이상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시바이누의 실사용성도 제한적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SHIB 결제를 지원하는 업체는 1,079곳에 불과하다. 이는 실질적인 수요 확대를 제약하는 요인이며, 시가총액 약 70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올해 들어 44%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30%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결국 시바이누의 10월 가격 흐름은 0.000015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와 거래량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온체인 지표가 매수세 강화를 시사하는 가운데, 밈코인 시장 분위기 반전이 일어난다면 단기 랠리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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